국어시험준비
시험에 나왔던 한자
한시
1.
天高日月明(천고일월명)
地厚草木生(지후초목생)
春來 梨花白(춘래이화백)
夏至 樹葉靑(하지수엽청)
秋涼黃菊發(추량만국발)
冬寒白雪來(동한백설래)
하늘이 높으니 해와 달이 밝고
땅이 두터우니 풀과 나무가 나도다.
봄이 오니 배꽃이 하얗고
여름이 이르니 나뭇잎이 푸르도다
가을은 서늘하여 누런 국화가 피고
겨울은 차가우니 흰 눈이 내리도다.
2.
無欲速, 無見小利. 欲速則不達, 見小利則 大事不成
(무욕속 무견소리, 욕속즉부달, 견소리즉 대사불성)
속히 하려고 하지 말고 조그만 이익을 찾지 말아야 한다.
속히 하려고 하면 도달하지 못하고 조그만 이익을 보면 큰 일을 이루지 못한다.
바늘허리 실 매어 못쓴다: 아무리 급하다 하여도 꼭 갖추어야 할 것은 갖추어야 일을 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 첫술에 배부르랴
* 내 코가 석 자다
* 공든 탑이 무너지랴
3.
子路曰 君子尙勇乎 (자로왈 군자상용호)
子曰 君子義以爲上(자왈 군자의이위상)
君子有勇而無義爲(군자유용이무의위난),
小人有勇而無義爲盜(소인유용이무의위도)
자로가 물었습니다.
"군자는 용기를 숭상하는지요?"
공자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군자는 義(의)를 최고로 여긴다. 군자에게 용기만 있고 義(의)가 없다면 亂(난)을 일으키고, 소인에게 용기만 있고 義(의)가 없다면 도적질을 한다."
이 내용과 가장 가까운 덕목은 수오지심(羞惡之心)입니다.
측은지심(惻隱之心) :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애처롭게 여기는 마음을 뜻한다.
수오지심(羞惡之心) : 의롭지 못함을 부끄러워 하고, 착하지 못함을 미워하는 마음을 뜻한다.
사양지심(辭讓之心) : 겸손하여 남에게 사양할 줄 아는 마음을 뜻한다.
시비지심(是非之心) : 옳고 그름을 판단할 줄 아는 마음을 뜻한다.
4.
春去花猶在(춘거화유재): 봄이 갔어도 꽃은 아직 남아 있고
天晴谷自陰(천청곡자음): 하늘이 개어도 골짜기는 절로 그늘지네.
杜鵑啼白晝(두견제백주): 두견새가 한낮에 우니
始覺卜居深(시각복거심): 비로소 거처가 깊은 산속임을 깨닫네.
-고려 후기 文臣(문신) 李仁老(이인로, 1152~1220)의 ‘山居(산거, 산속의 거처)
渭城朝雨浥輕塵(위성조우읍경진) 위성의 아침에 비 내려 먼지를 적시고
客舍靑靑柳色新(객사청청류색신) 푸르고 푸른 객사에 버들잎 새로워라
勸君更進一杯酒(권군갱진일배주) 그대에게 권하여 또 한잔 술을 올리노니
西出陽關無故人(서출양관무고인) 서쪽으로 양관을 떠나면 옛 친구 아무도 없으리.
-왕유(王維)의 송원이사안서(送元二使安西 : 일명 위성곡(渭城曲)
5.
君子之道 辟如行遠必自邇 辟如登高必自卑
(군자지도 비여행원필자이 비여등고필자비)
군자의 도리는, 비유컨대 먼 곳을 가려면 반드시 가까운 곳에서부터 시작하고, 높은 곳에 오르려면 반드시 낮은 곳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이 내용과 뜻이 통하는 속담은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입니다.
* 절하고 뺨 맞는 일 없다.
* 급하면 부처 다리를 안는다.
* 가자니 태산이요, 돌아서자니 숭산이라.
나왔던 문제라도 암기해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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