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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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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문장을 읽고 문맥상 쓰임이 적절한 단어를 찾아보세요.

 

1. 양산으로 (햇볕, 햇빛)을 가리다.

 

2. 김치찌개를 (조리다, 졸이다).

 

3. 이별의 외로움을 (삭이다, 삭히다). 

 

4. 김장을 담기 위해 배추를 (밭떼기, 밭뙈기)로 샀다.

 

5. 시력이 나빠져서 안경 도수를 더 (돋구다, 돋우다).

 

6. 봄을 맞이하여 대학가엔 축제가 (한참, 한창)이다.

 

7. 힘껏 고무줄을 (늘이다, 늘리다, 느리다).

 

8. 지난번에 구입했던 겨울 옷은 대부분 (두껍다, 두텁다).

 

9. 신선한 과일을 사러 가게에 (들르다, 들리다). 

 

10. 교수님은 건배로 치사를 (가름, 가늠, 갈음)하셨다.

 

11. 상황이 좋지 않게 흘러가더니만 결국 (사단, 사달)이 났다.

 

12. 식당 앞의 대기 손님을 백 명으로 (걷잡다, 겉잡다).

 

13. 새침한 그녀가 결혼을 한다는 소문이 (금새, 금세) 퍼졌다.

 

14. 뒷마당에 심긴 목련은 벌써 (봉오리, 봉오리)가 맺히기 시작했다.

 

15. 해 저무는 저녁, 마을 입구 (고삿, 고샅)에 젊은 새댁이 서 있었다.

 

16. 막내 동생이 새로 산 핸드폰을 (결단, 결딴) 내 버렸다.

 

17. 새삼 느끼는 거지만, 세상일은 (거저, 그저) 되는 것이 하나도 없다.

 

18. 봄이면 잘 말린 귤 (껍데기, 껍질)로 차를 우려 마셨다.

 

19. 이번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반듯이) 합격해야 한다. 

 

20. 얼굴은 진작부터 (아름, 알음)이 있었다.

 

 

<정답 및 문제풀이>

1. 햇빛 : 해의 빛 / 햇볕 : 해가 내리쬐는 기운

2. 졸이다 : 1) 찌개, 국, 한약 따위의 물을 증발시켜 분량을 적어지게 하다. 2) 속을 태우다시피 초조해하다. / 조리다 : 양념을 한 고기나 생선, 채소 따위를 국물에 넣고 바짝 끓여서 양념이 배어들게 하다.

3. 삭이다 : 1) 먹은 음식물을 소화시키다. 2) 긴장이나 화를 풀어 마음을 가라앉히다. / 삭히다 : 김치나 젓갈 따위의 음식물을 발효시켜 맛이 들게 하다.

4. 밭떼기 : 밭에서 나는 작물을 밭에 나는 있는 채로 몽땅 사는 일 / 밭뙈기 : 얼마 안 되는 작은 밭

5. 돋구다 : 안경의 도수 따위를 더 높게 하다. / 돋우다 : 1) 위로 끌어올려 도드라지거나 높아지게 하다. 2) 밑을 괴거나 쌓아 올려 도드라지거나 높아지게 하다. 3) 정도를 더 높이다. 4) 입맛을 당기게 하다.

6. 한창 : 어떤 일이 가장 활기 있고 왕성하게 일어나는 때, 또는 어떤 상태가 가장 무르익은 때 / 한참 : 시간이 상당히 지나는 동안

7. 늘이다 : 본디보다 더 길어지게 하다. / 늘리다 : 1) 물체의 넓이, 부피 따위를 본디보다 커지게 하다. 2) 힘이나 기운, 세력, 따위를 이전보다 큰 상태로 만들다. / 느리다 : 1) 어떤 동작을 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길다. 2) 어떤 일이 이루어지는 과정이나 기간이 길다. 

8. 두껍다 : 두께가 보통의 정도보다 크다. / 두텁다 : 신의, 믿음, 관계, 인정 따위가 굳고 깊다. 

9. 들르다 : 지나는 길에 잠깐 들어가 머무르다. / 들리다 : 사람이나 동물의 감각 기관을 통해 소리가 알아차려지다. 

10. 갈음 : 다른 것으로 바꾸어 대신함 / 가름 : 1) 쪼개거나 나누어 따로따로 되게 하는 일, 2) 승부나 등수 따위를 정하는 일 / 가늠 : 1) 목표나 기준에 맞고 안 맞음을 헤아려 봄, 또는 헤아려 보는 목표나 기준, 2) 사물을 어림잡아 헤아림

11. 사달 : 사고나 탈 / 사단 : 사건의 단서, 또는 일의 실마리

12. 겉잡다 : 겉으로 보고 대강 짐작하여 헤아리다. / 걷잡다 : 한 방향으로 치우쳐 흘러가는 형세 따위를 붙들어 잡다.

13. 금세 : 지금 바로, '금시에'가 줄어든 말로 구어체에서 많이 사용된다. / 금새 : 물건의 값, 또는 물건값의 비싸고 싼 정도(이건 장에다 팔려고 가져온 곶감이지만 금새   주면 객주에게 넘길 생각이다.)

14. 봉오리 : 망울만 맺히고 아직 피지 아니한 꽃 / 봉우리 : 산에서 뾰족하게 높이 솟은 부분

15. 고샅 : 시골 마을의 좁은 골목길, 또는 골목 사이 / 고삿 : 초가지붕을 일 때 쓰는 새끼

16. 결딴 : 1) 어떤 일이나 물건 따위가 아주 망가져서 도무지 손을 쓸 수 없게 된 상태, 2) 살림이 망가여 거덜 난 상태 / 결단 : 결정적인 판단을 하거나 단정을 내림, 또는 그런 판단이나 단정

17. 거저 : 아무런 노력이나 대가 없이 / 그저 : 특별한 목적이나 이유 없이

18. 껍질 : 물체의 겉을 싸고 있는 단단하지 않은 물질 / 껍데기 : 달걀이나 조개 따위의 겉을 싸고 있는 단단한 물질

19. 반드시 : 틀림없이, 꼭 / 반듯이 : 1) 작은 물체, 또는 생각이나 행동 따위가 비뚤어지거나 기울거나 굽지 아니하고 바르게, 2) 생김새가 아담하고 말끔하게

20. 알음 : 사람끼리 서로 아는 일 / 아름 : 두 팔을 둥글게 모아서 만든 둘레

   

저는 엄청 틀렸습니다. 국어가 이렇게 어려운 과목이었다니......

국어 잘하는 외국인들이 존경스럽습니다.

 

국어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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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국어공부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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