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성경묵상 / / 2022. 5. 16.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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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5장

잠언 5장
잠언 5장

5:1 내 아들아, 내가 지혜와 통찰력으로 가르치는 말을 잘 귀담아 듣고

5:2 모든 일을 신중하게 하며 네 말에 지식이 깃들여 있음을 보여 주어라.

5:3 방탕한 여인의 입술은 꿀보다 달고 그 입은 기름보다 더 미끄러우나

5:4 나중에는 쓰라림과 고통만을 남겨 줄 뿐이다.

5:5 그런 여자는 지옥을 향해 죽음의 길을 치닫고 있으면서도

5:6 생명의 길을 생각하지 못하며 자기 길이 비뚤어져도 그것을 깨닫지 못한다.

5:7 내 아들들아, 이제 너희는 내 말을 잘 듣고 잊지 말며

5:8 그런 여자를 멀리하고 그녀의 집 문에도 가까이 가지 말아라.

5:9 그렇지 않으면 한때 네가 누리던 영예를 다른 사람에게 빼앗기게 되고 너는 난폭한 자들의 손에 죽임을 당할 것이며

5:10 낯선 사람들이 네 재물로 배를 채우고 네 수고한 것이 다른 사람의 집으로 갈 것이다.

5:11 그럴 경우 결국 네 육체는 병들어 못 쓰게 되고 너는 이렇게 탄식하게 될 것이다.

5:12 '내가 왜 훈계를 싫어하며 어째서 내 마음이 꾸지람을 가볍게 여겼는가 ?

5:13 내가 내 스승의 말을 듣지 않았고 나를 가르치는 사람에게 귀를 기울이지 않았더니

5:14 이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수치를 당하게 되었구나.'

5:15 너는 네 아내에게 성실하고 그녀만 사랑하여라.

5:16 네가 다른 여인에게 정을 주어 자식을 낳게 할 이유가 무엇이냐 ?

5:17 너는 네 자녀들의 행복을 다른 사람과 나누지 못하게 하라.

5:18 네가 젊어서 얻은 아내를 행복하게 하고 그녀와 함께 즐거워하라.

5:19 너는 암사슴처럼 그녀를 사랑스럽고 아름답게 여겨 그 품을 항상 만족하게 여기며 그녀의 사랑을 항상 연모하라.

5:20 내 아들아, 네가 무엇 때문에 음란한 여자에게 정을 주어야 하며 남의 아내 가슴을 안아야 하겠느냐 ?

5:21 여호와께서는 사람이 하는 일을 다 지켜보시므로 네가 무엇을 하든지 다 알고 계신다.

5:22 악인은 자기 악이 스스로 걸려 넘어지며 자기 죄의 줄에 자기가 매인다.

5:23 그는 진리의 교훈을 듣지 않으므로 죽을 것이며 너무 어리석은 탓으로 길을 잃고 방황할 것이다.

 

 

모든 말씀은 비유입니다.

말씀으로 세상을 지으신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세상을 다스리십니다.

말씀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집을 세워가십니다.

 

이와 정반대의 자리에 음란한 여자가 말을 하고 그녀의 집을 세워갑니다.

거긴 집이 아닙니다.

거기에는 아버지가 없습니다.

자기 아들을 내어주시고 그 아들과 함께 많은 아들들을 얻으신 아버지가 계시지 않는 집입니다.

아버지의 말씀이 없는 곳입니다. 허망한 말들과 거짓된 말들이 난무하는 사망의 그늘입니다.

그곳은 안식처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지혜자는 권면합니다.

그런 여자를 멀리하고 그녀의 집 문에도 가까이 가지 말아라.

 

음란한 여인인 세상을 사랑하는 교회는 지옥을 향해 가는 열차입니다.

생명의 길이라 큰 소리를 치지만, 그녀와 함께 그 길을 따라가면 반드시 망하게 됩니다.

 

그녀의 속삭임은 너무도 강력한 유혹니다.

어떻게 그녀의 말이 거짓인지를 구별하고

그녀의 말을 경계하며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여

진리의 길을 따라 생명에 이를 수 있을까요?

그녀의 말은 아버지의 말과 너무나도 비슷합니다.

 

내 아들아, 내가 지혜와 통찰력으로 가르치는 말을 잘 귀담아 듣고

 

아버지께서는 당신의 말씀을 귀담아 들으라 하십니다.

주여 귀가 어두워 말씀을 분변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에게 에바다의 은혜를 허락하소서.

 

너는 네 아내에게 성실하고 그녀만 사랑하여라.

하나님의 집, 참된 신부, 거룩한 교회를 사랑하라 말씀하신 주님!

 

교회를 통해서만 아들을 낳을 수 있습니다. 

아들이 있는 자가 생명이 있습니다.

참된 생명을 내어놓을 수 있습니다.

주님의 교회만을 사랑하게 하소서.

 

네가 다른 여인에게 정을 주어 자식을 낳게 할 이유가 무엇이냐 ?

 

어리석은 자의 길에서 떠나 

돌이켜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주님의 지팡이와 막대기로 저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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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진리의 교훈을 듣지 않으므로

죽을 것이며

너무 어리석은 탓으로

길을 잃고 방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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