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공부

<비슷하게 보이지만, 뜻이 다른 단어들 정리>

 

단어공부

 

부치다: 편지나 물건 따위를 상대에게로 보내다.

예: 편지를 부치다.

 

붙이다: 붙다의 사동사

예: 우표를 붙이다.

 

조리다: 고기나 생선, 채소 따위를 국물에 넣고 바짝 끓여서 양념이 배어들게 하다.

예: 생선을 조린다.

 

졸이다: 찌개, 국, 한약 따위의 물을 증발시켜 분량을 적어지게 하다.

예: 찌개를 졸인다.

 

노라고: 자기 나름대로 꽤 노력했음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

예: 하노라고 한 것이 이 모양이다.

 

느라고: 앞 절의 사태가 뒤 절의 사태에 목적이나 원인이 됨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

예: 공부하느라고 밤을 새웠다.

 

걷잡다: 한 방향으로 치우쳐 흘러가는 형세 따위를 붙들어 잡다. / 마음을 진정하거나 억제하다.

예: 걷잡을 수 없는 상태 / 걷잡을 수 없이 흐르는 눈물

 

겉잡다: 겉으로 보고 대강 짐작하여 헤어리다.

예: 겉잡아서 이틀 걸릴 일

 

느리다: 어떤 동작을 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길다.

예: 나무늘보는 행동이 느리다.

 

늘이다: 본디보다 더 길어지게 하다. / 넓게 벌여 놓다.

예: 고무줄을 늘인다. / 경계망을 늘이다.

 

늘리다: 수나 분량 따위를 본디보다 많아지게 하거나 무게를 더 나가게 하다. / 시간이나 시간을 길게 하다.

예: 수출량을 더 늘린다. / 쉬는 시간을 늘리다.

 

다치다: 부딪쳐서 상하다, 부상을 입다.

예: 부주의로 손을 다쳤다.

 

닫히다: 닫다의 피동사, 닫아지다와 대응

예: 문이 저절로 닫혔다.

 

닫치다: 닫다의 강세어

예: 철수가 문을 힘껏 닫쳤다.

 

바치다: 신이나 웃어른께 드리다, 마음과 몸을 내놓다.

예: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다.

 

받치다: 화 따위의 심리적 작용이 강하게 일어나다. / 비나 햇빛과 같은 것이 통하지 못하도록 우산이나 양산을 펴 들다. / 밑에 다른 사물을 대다.

예: 그는 설움에 받쳐 울음을 터뜨렸다. / 우산을 받치고 간다. / 책받침을 받친다.

 

받히다: 받다의 피동사

예: 이장님이 쇠뿔에 받혔다.

 

밭치다: 건더기가 섞인 액체를 국물만 걸러내다.

예: 술을 체에 밭친다.

 

안치다: 밥, 떡, 찌개 따위를 만들기 위하여 그 재료를 솥이나 냄비 따위에 넣고 불 위에 올리다.

예: 밥을 안친다.

 

앉히다: 앉다의 사동사

예: 윗자리에 앉힌다.

 

맞히다: 정답을 골라내다, 문제에 대한 답을 틀리지 않게 하다.

예: 수수께끼의 정답을 맞히다.

 

맞추다: 둘 이상의 일정한 대상들을 나란히 놓고 비교하여 살핀다.

예: 이제 각자 답을 정답과 맞춰 봐라.  

 

이리보면 아는 것 같은데, 막상 문제로 만나면 틀리기 쉬운 단어들입니다.

정확하게 기억해서 하나도 틀리지 않고 만점 받으시길 바랍니다.

 

국어

 

만약 지금 지옥을 통과하는 중이라면, 멈추지 말고 계속 전진하라.

-윈스턴 처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