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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의 목차

서문
제1장 - 이 작업의 과제
제2장 - 신의 존재에 대하여
제3장 - 하나님의 존재는 잉태될 수 없는 위대한 존재다
제4장 - 하나님, 그보다 더 위대한 것은 생각할 수 없다
제5장 - 바보와 현자의 진정한 차이에 대하여
제6장 - 하나님을 찾는 방법과 하나님을 찬양하는 방법
제7장 - 하나님을 어떻게 볼 수 있는지, 육신이 아닌 마음으로
제8장 - 하나님의 불가해성에 대하여
제9장 - 하나님의 전지전능에 관하여
제10장 - 하나님의 지혜, 선함, 정의에 대하여
제11장 - 하나님의 불변성에 대하여
제12장 - 하나님은 만물의 원인
제13장 - 하나님 속에 만물이 존재한다
제14장 - 삼위일체
제15장 - 이성적인 피조물이 삼위일체를 이해하지 못해도 어떻게 사랑할 수 있는지

 

 

2. 책의 내용

11세기 베네딕트 수도사이자 철학자인 안셀무스가 쓴 책입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본질에 대한 묵상을 글로 옮긴 것입니다. 하나님의 존재와 속성과 본질을 탐구하는 내용이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제1장 - 이 작업의 과제: 이 장에서 안젤름은 명상의 목표를 제시하는데, 그것은 "인간의 마음이 가능한 한 신의 본성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 것입니다."
제2장 - 하나님의 존재에 대하여: 안셀무스는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는 바보도 하나님에 대한 생각을 부정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에 대한 생각을 마음속에 가지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합니다.
제3장 -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될 수 없다는 것: 안셀무스는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없는 존재라고 주장합니다. 존재하지 않는 존재를 생각하는 것은 존재하는 존재보다 덜 완벽한 존재를 생각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4장 - 하나님은 그보다 더 위대한 것은 생각할 수 없다: 안셀무스는 신을 "더 위대한 것은 생각할 수 없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우리가 그러한 존재를 상상할 수 있다면, 그것은 반드시 존재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제5장 - 바보와 현자의 진정한 차이에 대하여: 안셀무스는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는 바보와 그것을 이해하려는 지혜로운 사람의 차이를 반성합니다.
제6장 - 하나님을 찾는 방법과 하나님을 찬양하는 방법: 안셀무스는 사랑과 헌신으로 하나님을 찾고 겸손과 경외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제7장 - 하나님을 어떻게 볼 수 있는지, 육체가 아니라 마음으로 볼 수 있는지: 안셀무스는 하나님께서 사색과 기도를 통해 마음 속에서 "자신을 보여주실 수 있다"며, 이 영적인 시각이 물리적인 시각보다 우월하다고 주장합니다.
제8장 - 하나님의 불가해성에 대하여: 안셀무스는 하나님이 인간의 이해를 초월하고 있으며, 우리의 언어와 개념은 하나님을 가리킬 뿐 완전히 파악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제9장 - 하나님의 전지전능에 대하여: 안셀무스는 하나님의 무한한 능력을 반성하고, 논리적으로 불가능한 것을 제외하고는 하나님이 할 수 없는 것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제10장 - 하나님의 지혜, 선함, 정의에 대하여: 안셀무스는 하나님의 지혜, 선함, 정의의 속성을 탐구하고 하나님의 행동은 항상 이러한 덕목에 의해 인도된다고 주장합니다.
제11장 - 하나님의 불변성에 대하여: 안셀무스는 하나님은 불변이며, 그의 완전함과 영원함은 그의 불변성에 달려 있다고 주장합니다.
제12장 - 하나님이 만물의 원인이 되는 법: 안셀무스는 인과의 개념을 반성하고, 하나님이 악을 일으키지 않더라도 만물의 궁극적인 원인이라고 주장합니다.
제13장 - 하나님의 마음 속에 만물이 어떻게 존재하는가: 안셀무스는 만물이 하나님의 마음 속에 존재하며, 만물에 대한 하나님의 지식은 영원하고 변하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
제14장 - 삼위일체와 그 위격: 안셀무스는 삼위일체의 개념을 탐구하고, 세 명의 신성한 위격(아버지, 아들, 성령)이 구별되지만 분리될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제15장 - 삼위일체를 이해하지 못해도 이성적인 피조물이 어떻게 삼위일체를 여전히 사랑할 수 있는가: 안셀무스는 믿음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인간의 마음이 삼위일체의 신비를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지만, 우리는 여전히 삼위일체를 사랑하고 사모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3. 안셀무스 소개

캔터베리의 성 안셀무스 (1033/34-1109)는 베네딕트 수도사, 철학자, 신학자, 그리고 캔터베리 대주교였습니다. 그는 이탈리아의 아오스타에서 태어났고 27세에 노르망디의 베네딕트회 수도원에 들어갔고, 그곳에서 그는 캔터베리 대주교로서 그의 미래의 전임자인 랑프랑 밑에서 공부했습니다. 안셀무스의 철학적이고 신학적인 글들은 중세 철학과 신학에 깊은 영향을 미쳤고, 그는 중세의 가장 위대한 기독교 사상가들 중 한 명으로 여겨집니다.

안셀무스의 철학적 작업은 하나님의 본질을 탐구하고 반대와 도전으로부터 기독교 신앙을 방어하기 위해 이성을 사용한 것으로 특징지어집니다. 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은 신의 존재에 대한 그의 유명한 존재론적 주장을 담고 있는 "프로슬로기온"입니다. 안셀무스는 이 작품에서 하나님은 "그 무엇보다 위대한 것은 잉태할 수 없는 것"이며, 존재가 존재하지 않는 것보다 크므로 하나님은 반드시 존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셀무스는 또한 죄와 구원의 본질에 대해 광범위하게 저술했으며, 그의 논문 "Cur Deus Homo" ("신이 인간이 된 이유")는 인류의 구원을 위한 성육신의 필요성을 탐구합니다. 안셀무스는 이 작품에서 죄 없는 인간만이 타인의 죄를 해결할 수 있으며, 이를 이룰 수 있는 사람은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뿐이라고 주장합니다.

캔터베리 대주교로서, 안셀무스는 교회의 독립과 권위를 높이다가 영국 왕정과 갈등을 겪었습니다. 그는 왕실의 요구에 복종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두 번이나 추방당했습니다. 이러한 도전에도 불구하고, 안셀무스는 교회와 그의 신학적이고 철학적인 믿음을 변함없이 유지했습니다.

안셀무스는 1494년에 성인으로 시성되었고, 그의 축일은 4월 21일에 기념됩니다. 그는 하나님에 대한 그의 이해를 깊게 하고 그를 모욕하는 사람들로부터 믿음을 지키기 위해 이성을 사용한 뛰어난 사상가이자 신학자로 기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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