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

성경묵상 / / 2022. 6. 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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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를 얻는 법

지혜를얻는법
지혜를 얻는 법

성경 66권 가운데, 잠언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잠언은 지혜에 대해 소개하는 책입니다.

잠언 8장과 7장에서는 지혜를 여인에 비유합니다.

이 시간에는 잠언 7,8장으로 지혜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와 함께 지혜가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잠언 8장에는 지혜가 길가의 언덕과 사거리와 성문 입구와 여러 출입문 곁에 서서 외친다고 합니다.
잠언 7장에도 한 여인이 등장합니다.
7장에 등장하는 여인의 이름은 사망입니다.
사망의 여인도 지혜라는 여인과 비슷하게 어떤 때는 길거리에서, 어떤 때는 광장에서, 어떤 때는 길 이 모퉁이 저 모퉁이에 서서 사람들에게 말을 건다고 했습니다.

둘은 아주 많이 닮았습니다.
분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것이 함정입니다.
교묘합니다.

7장에 등장한 사망이라는 여인...
그녀는 기생처럼 예쁘게 차려 입었다 합니다.

예쁘게 보이려고 차려 입은 것입니다.
누구처럼 이쁘게 보이고 싶었을까요?
그렇습니다. 그녀는 지혜처럼 보이고 싶어서 지혜처럼 차려입은 것입니다.

멋을 한껏 부린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
"기생오라비처럼 차려 입었네!"
그녀의 변장술은 가볍지 않습니다.

그녀의 속임, 그녀의 유혹은 강렬합니다."내가 바로 너희들이 간절히 찾고 싶어했던 바로 그 지혜야! 내게로 와! 내가 너에게 모든 걸 다 줄께."


반면에 지혜라는 여인은 자신을 이렇게 소개합니다.
내 말은 어느 정도의 분별력이나 지식을 가진 자라면 누구나 다 밝히 알 수 있는 평범한 것이다.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것이 악을 미워하는 것이다.

지혜는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하니님 계심을 인정합니다.
거룩하시고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모든 것은 알고 계심을 인정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죄인을 사랑하심을 압니다.

그 사랑 앞에서 경외심을 가지지 않고 오히려 그 사랑을 의심하는 자가 마귀요, 마귀에게 속한 자입니다.
사랑, 그것은 어느 정도의 분별력이나 지식을 가진 자라면 누구나 다 밝히 알 수 있는 평범한 것입니다.
박박사가 되어야 사랑을 아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알아볼 수 있고,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사랑을 알아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는 문둥병자와 같은 죄인이기에
그를 위해 66권의 책을 만드시고
그를 위해 수많은 증인들을 세우셔서
하나님이 사랑이시며, 하나님이 죄인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온천하에 전파하십니다.

그가 만든 세상을 보고 즐거워하고 그가 창조하신 인류를 보고 기뻐하였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한번 이상은 들어보았던 말입니다.
그 말이 곧 지혜입니다.
이 말을 믿으면 지혜를 얻게 됩니다.

묵상
묵상

그가 만든 세상을 보고 즐거워하고 그가 창조하신 인류를 보고 기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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