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1. 내용 소개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는 영국의 소설가 루이스 캐럴이 쓴 소설로, 소녀 엘리스가 꿈 속에서 이상한 나라를 여행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소설은 엘리스가 자신의 어린 시절에 들은 이야기를 다시 들으면서 시작됩니다. 엘리스는 동생과 함께 즐거운 오후를 보내다가, 토끼굴을 따라가다가 이상한 나라로 빠져들게 됩니다. 이상한 나라에는 대화가 가능한 토끼, 목소리를 가진 괴물, 매우 작은 도마뱀, 허시브, 사악한 여왕 등 이상한 생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엘리스는 이들과 함께 다양한 모험을 합니다. 예를 들어, 엘리스는 머리 위로 뛰어오르면 매우 큰 사이즈가 되는 음식을 먹게 되어 자신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게 되고, 카드 게임에서 여왕의 패배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재판의 참여자가 되어 다양한 인물들과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엘리스는 이상한 나라에서 다양한 캐릭터들과 만나면서 현실과는 다른 세계에서의 새로운 경험과 자아성찰을 하게 됩니다. 엘리스가 만나는 이들은 독특하고 특별한 특징을 가진 생물들로, 그들과의 대화와 이야기는 독특한 분위기와 재미를 제공합니다.

 

이 소설은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적인 이야기이지만, 대인관계나 세계관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성인도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또한, 이 소설은 유년기 독서로써 창의적 사고와 상상력을 길러주는데도 매우 도움이 됩니다.

 

 

2. 작가 소개

루이스 캐럴(Lewis Carroll)은 영국의 소설가, 수학자, 사이트 어도어(Word Ladder)의 창시자로, 대표작으로는 《앨리스 이상한 나라의 대모험》과 《앨리스 거울 나라에서의 모험》이 있습니다.

 

본명은 찰스 루씨드 짐슨(Charles Lutwidge Dodgson)이며, 1832년에 영국 체셔에 태어났습니다. 어릴 적부터 수학에 뛰어나고, 나중에는 옥스포드 대학교 수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업적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그는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 소설 작가로서,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시리즈의 작가로 유명합니다. 이 소설은 영국 문학계의 명작 중 하나로 평가되며, 그의 창의적인 상상력과 섬세한 언어 능력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캐럴은 소설가로서뿐만 아니라, 삶의 다른 영역에서도 다양한 업적을 남겨왔습니다. 그는 카메라를 사용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그 당시엔 혁신적인 방법이었던 빛과 그림자의 활용 방법을 창조했습니다. 또한, 유명한 사진작가로도 활동하면서 그 당시 인기있던 여성들을 많이 촬영했습니다.

 

그는 1898년 암으로 인해 사망하기 전까지 많은 업적을 남겨놓았으며, 이제는 그의 작품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명작으로 자리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