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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를 공부합니다.

이번 시간 속담입니다.

속담
속담

 

1. 비렁뱅이가 하늘을 불쌍히 여긴다: 빌어먹는 형편에 하늘을 보고 처지가 가련한다고 한다는 뜻으로 주제넘게 동정을 하거나 엉뚱한 일을 걱정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역말도 갈아타면 낫다: 한 가지 일만 계속해서 하지 않고 가끔 가다가 다른 일도 하면 싫증이 없어진다는 말. 무엇이든지 적당하지 않으면 다른 것으로 바꾸어 볼 것이라는 말.

 

3. 논 팔아 굿하니 맏며느리 춤추더라: 없는 형편에 빚까지 내서 굿을 하니 맏며느리가 분수 없이 굿판에 뛰어들어 춤을 춘다는 뜻으로, 어렵게 된 일을 잘 하려고 노력하여야 할 사람이 도리어 엉뚱한 행동을 한다는 말.

 

4. 눈 어둡다 하더니 다홍 고추만 잘 딴다: 눈이 어두워 잘 못 본다고 하면서도 붉게 잘 익은 고추만 골라 가며 잘도 딴다는 뜻으로 마음이 음흉하고 잇속에 밝은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제 일만 할고 남의 일은 핑계만 대고 도와주지 않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 배추밭에 개똥처럼 내던진다: 마구 집어 내던져 버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 봄에 깐 병아리 가을에 와서 세어 본다: 봄에 깐 병아리를 중병아리가 되는 가을에 가서야 그 수를 세어 본다는 뜻으로, 이해타산이 어수룩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 가을에는 부지깽이도 덤빈다: 가을걷이 때에는 일이 많아서 누구나 바삐 나서서 거들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 기둥을 치면 대들보가 운다: 직접 맞대고 탓하지 않고 간접적으로 넌지시 말을 하여도 알아들을 수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주가 되는 대상을 탓하거나 그 대상에게 일격을 가하거나 하면 그와 관련된 대상들이 자연히 영향을 입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9. 남의 떡에 설 쇤다: 남의 덕택으로 거저 이익을 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0. 닭 쫓던 개의 상: 개에게 쫓기던 닭이 지붕으로 올라가자 개가 쫓아 올라가지 못하고 지붕만 쳐다본다는 뜻으로, 애써 하던 일이 실패로 돌아가거나 남보다 뒤떨어져 어찌할 도리가 없이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1. 벙어리 재판: 말 못 하는 벙어리를 대상으로 재판을 한다는 뜻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 매우 어렵거나 곤란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2. 벼린 도끼가 이 빠진다: 애써서 벼린 도끼의 날이 그만 이가 빠져서 꼴사납게 되었다는 뜻으로 공을 들여 잘 장만한 것이 오히려 빨리 못쓰게 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3. 가게 기둥에 입춘: 추하고 보잘것없는 가겟집 기둥에 '입춘대길'이라고 써 붙인다는 뜻으로, 제격에 맞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4. 가까운 무당보다 먼 데 무당이 영하다: 흔히 사람은 자신이 잘 알고 가까이 있는 것보다 잘 모르고 멀리 있는 것을 더 좋은 것인 줄로 생각한다는 말.

 

15. 가난 구제는 나라도 못한다: 남의 가난한 살림을 도와주기란 끝이 없는 일이어서, 개인은 물론 나라의 힘으로도 구제하지 못한다는 말.

 

16. 가난도 비단 가난: 아무리 가난해도 몸을 함부로 가지지 않고, 본래의 지체와 체통을 더럽히지 않는다는 말.

 

17. 가난이 소 아들이라: 소처럼 죽도록 일해도 가난해도 벗어날 수 없음을 이르는 말

 

18. 가난한 양반 씻나락 주무르듯: 가난한 양반이 털어먹자니 앞날이 걱정스럽고 그냥 두자니 당장 굶는 일이 걱정되어서 볍씨만 한없이 주무르고 있다는 뜻으로, 어떤 일에 닥쳐 우물쭈물하기만 하면서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모양을 이르는 말.

 

19. 가난한 집 신주 굶듯: 가난한 집에서는 산 사람도 배를 곯은 형편이므로, 신주까지도 제사 음식을 제대로 받아 보지 못하게 된다는 뜻으로, 줄곧 굶기만 한다는 말

 

20. 가난한 집에 자식이 많다: 가난한 집에는 먹고 살아 나갈 걱정이 큰데 자식까지 많다는 뜻으로, 이래저래 부담되는 것이 많음. 

 

21. 가난한 집 제사 돌아오듯: 살아가기도 어려운 가난한 집에 제삿날이 자꾸 돌아와서 그것을 치르느라 매우 어려움을 겪는다는 뜻으로, 힘든 일이 자주 닥쳐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2. 가난한 집 족보 자랑하기다: 가난뱅이 양반은 자신을 자랑할 만한 것이 없기 때문에 자기의 조상 자랑만 늘어놓는다는 말.

 

23. 가난할수록 기와집 짓는다: 당장 먹을 것이나 입을 것이 넉넉지 못한 사람일수록 기와집을 짓는다는 뜻으로, 실상은 가난한 사람이 남에게 업신여김을 당하기 싫어서 허세를 부리려는 심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가난하다고 주저앉고 마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든 잘살아 보려고 용단을 내어 큰일을 벌인다는 말.

 

24. 가는 날이 장날이다: 일을 보러 가니 공교롭게도 장이 서는 날이라는 뜻으로, 어떤 일을 하려고 하는데 뜻하지 않은 일을 공교롭게 당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5. 가는 말에 채찍질: 열심히 하고 있는데도 더 빨리하라고 독촉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형편이나 힘이 한창 좋을 때라도 더욱 마음을 써서 힘써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6.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자기가 남에게 말이나 행동을 좋게 하여야 남도 자기에게 좋게 한다는 말.

 

27. 가는 방망이 오는 홍두깨: 이쪽에서 방망이로 저쪽을 때리면 저쪽에서는 홍두깨로 이쪽을 때린다는 뜻으로, 자기 한 일보다 더 가혹한 갚을 받게 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8.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가늘게 내리는 비는 조금씩 젖어 들기 때문에 여간해서 옷이 젖는 줄을 깨닫지 못한다는 뜻으로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그것이 거듭되면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크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9. 가랑잎에 불붙듯: 바싹 마른 가랑잎에 불을 지르면 걷잡을 수 없이 잘 탄다는 뜻으로, 성미가 조급하고 도량이 좁아 걸핏하면 발끈하고 화를 잘 내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0.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한다: 더 바스락거리는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나무란다는 뜻으로 자기의 허물은 생각하지 않고 도리어 남의 허물만 나무라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국어공부
국어공부

 

다이아몬드를 찾는 사람이 진흙과 수렁에서 분투해야하는 이유는

이미 다듬어진 돌 속에서는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이아몬드는 만들어지는 것이다.

-헨리 B 윌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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