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세기를 살아가는 지금,남자와 여자의 역할은 과거에 비해 많이 달라졌습니다.그러나 여전히 사람들 사이엔 이렇게 말하는 이들이 많죠.“남자는 원래 활동적이고 경쟁심이 강하지.”“여자는 본능적으로 더 따뜻하고 조심스러워.”이런 생각은 과연 진실일까요?혹은 우리가 살아가는 문화가 만들어낸 고정관념일까요?오늘은 심리학과 사회문화적 관점에서 바라본현대 남녀의 역할과 차이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남녀의 차이, 생물학보다 ‘비율’의 문제미국의 사회심리학자 낸시 코도로우(Nancy Chodorow) 박사는『페미니즘과 정신분석학 이론』이라는 저서에서다음과 같은 흥미로운 주장을 펼칩니다."남자에게만, 여자에게만 존재하는 고유한 성격은 없다.단지, 성격의 ‘특성’이 남녀 간에 서로 다른 비율로 나타날 뿐이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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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14.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