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연습 두 번째 시간입니다. 참고하는 책은 여전히 입니다. 1. 맛과 관련된 낱말을 찾아보자. 달다, 쓰다, 맵다, 고소하다, 짜다, 매콤하다, 싱겁다, 짭짤하다, 짭조름하다, 달짝지근하다, 달콤 새콤하다, 시다, 시큼하다, 쌉싸름하다, 시다, 달달하다, 맹맹하다, 밍밍하다, 떫다, 새큼하다, 담백하다, 개운하다 (지금은 생각나는게 이거밖에 없군요. 사전을 찾아서 맛과 관련된 낱말들을 수집해 봐야겠습니다.) 2. 맛과 관련된 낱말을 새로 만들어 보자. (책이 제공하는 예시) 딱부하다 : 겉은 딱딱한데 속이 부드러운 맛이다. 우리 동네 인기 제과점 빵을 먹으면 느껴진다. 느담 하다 : 느끼하면서 담백하다. 까르보나라 같은 맛이다. 맵달 하다 : 매운데 단맛이 강하다. 매운 떡볶이와 고춧가루랑 물엿 많..

2022년 새해 계획 중 한 가지가 '글쓰기&책쓰기'입니다. 책은 언제 만들어질지는 모릅니다. 글이 모이면 책이 되겠죠. 오늘부터 매일은 아니지만, 최대한 꾸준하게 글쓰기연습을 해보려고 합니다. 지루한 제 이야기는 그만 하겠습니다. 글쓰기연습 첫 번째 책은 입니다. '10대를 위한' 제목이 마음에 들어 책을 정했습니다. 제 수준에 딱 알맞은 책이라 생각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글쓰기연습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1 먼저 자신의 이름과 뜻 그리고 누군가 내 이름을 부를 때 어떤 마음인지 짧게 적어 보자. -. 나의 이름은 원택이다. 한자로는 ‘園澤’이라고 쓴다. 이름을 소리내어 보면 딱딱 끊어져 쉽게 부르기가 어렵다. 하지만, 한자의 뜻이 마음에 든다. 연못이 있는 동산, 물이 있는 동산이니 풍요롭고 안정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