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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마다 솟는 샘물 에베소서 6장 가족 관계

     

     

     

     

    에베소서 6장 1절에서 4절: 가족관계, 주께 하듯

     

    본문은 그리스도인들이 가족 관계에서부터 모든 관계에 이르기까지 만나는 모든 사람을 주님께 하듯 살아가야 한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에베소서에서 바울은 남편과 아내의 관계에 이어, 자녀와 부모의 가족 관계를 통해 그리스도 중심의 삶의 원칙을 가르칩니다. 

     

    오늘 날마다 솟는 샘물 에베소서 말씀묵상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그리고 그분의 뜻이 우리 삶에서 어떻게 실현되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날마다 솟는 샘물 에베소서 6장 가족 관계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은 그리스도인의 모든 관계를 주관하시는 분이십니다.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녀, 조부모와 관계, 친지와 형제들 간의 가족 관계에서 주님이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서로를 대할 때 그분을 의식하며 살아가라고 명하십니다. 골로새서 3:23에서 "무슨 일을 하든지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고, 주께 하듯 하라"는 말씀이 바로 그 이유입니다.

     

    에베소서 6장 말씀으로 우리가 맺고 있는 모든 관계 속에서 주님의 임재를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날마다 솟는 샘물 에베소서 6 장에서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에베소서 6장 1-3절: 자녀로서의 순종과 공경

    그리스도인 자녀는 부모님께 순종하고 그분들을 공경해야 합니다. 이는 단순한 윤리적 요구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세우신 권위를 인정하는 행위입니다. 부모님이 하나님의 뜻과 상반되는 것을 요구하지 않는 한, 그들의 권위를 인정하고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부모님께 마지못해 순종하는 태도가 아니라, 진심으로 존경하며 따르는 삶을 살고 있는지 돌아봅시다. 부모님과의 관계에서 그리스도 중심의 태도를 실천할 때 하나님의 기쁨이 넘칠 것입니다.

    에베소서 6장 4절: 부모로서의 역할

    그리스도인 부모는 자녀들을 노엽게 하지 말고, 주님의 말씀으로 양육해야 합니다. 자녀를 훈계하는 과정에서 분노를 심어주는 태도나 불필요한 비난을 삼가야 합니다. 주님의 말씀으로 올바르게 가르치지 않으면, 자녀들이 실망과 좌절을 경험하게 될 수 있습니다.

     

    에베소서 말씀대로 부모가 먼저 주님 앞에서 훈련되고 성숙해질 때,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교훈을 전수할 수 있습니다.

    날마다 솟는 샘물 에베소서 6장 가족 관계


    실천을 위한 기도

    "주님, 에베소서 6장의 말씀을 묵상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에베소서의 가르침대로 제가 맺고 있는 모든 관계 속에서 언제나 주님이신 그리스도를 생각하며 주님을 대하듯 섬기게 하소서. 모든 가족들이 저의 모든 말과 행동을 보고 주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저를 사랑과 평화의 도구가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에베소서 6:1-4 말씀은 단순한 권면이 아니라, 그리스도 중심의 관계를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합니다. 가정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가정이 바로 서야 공동체와 나아가 국가도 바르게 세워집니다.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주님께 하듯 행동하며, 그분의 뜻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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