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초보식집사가 참 좋아하는 식물을 하나 소개합니다. 앞에서 소개한 친구들도 다 좋아하지만, 이 친구는 그냥 마음이 가는 그런 친구예요. 산만하지 않고 아담한 친구입니다. 그러면서도 색감과 느낌이 너무 이쁘고 매력적이어서 아무리 작은 모습으로 조용히 있어도 그 존재감이 느껴지는 사랑스러운 피토니아를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피토니아를 한 번이라도 보신 분들을 다들 인정하실 거예요. 그 잎의 무늬들이 얼마나 독특하면서 화사한 느낌을 주는지 모른답니다. 크기는 작지만 풍기는 느낌이 단조롭지 않고 가만히 쳐다보고 있으면 갑자기 움직일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 생동감이 넘치는 귀여운 친구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생화인지 조화인지 구분이 안 간다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친구의 생일에 어떤 선물을 해야 할지 고민이시라..
식물 키우기
2021. 12. 23. 16:48